국토교통부가 29일 제주공항 착륙중에 발생한 대한항공 항공기 타이어 펑크사고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사고 발생 후 국토부 감독관이 해당 항공기 기장 등과 연락을 취해 상황 설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국토부는 이번 사건을 항공법상 사고나 준사고가 아닌 항공안전장애로 보고있다.
항공안전장애는 사고나 준사고 보다 수위가 낮은 경우를 말한다.
국토부 측은 "바퀴가 터지는 이유는 자체 결함이나 활주로 이물질 등으로 다양할 수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도 이날 자체 정비 인력과 바퀴 제조사 관계자들을 현장으로 보냈다.
한편, 29일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11시 57분쯤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KE718편의 앞바퀴(노즈 타이어)가 활주로에서 터졌다.
다행히 사고 여객기는 다행히 활주로를 벗어나거나 전도되지 않았다.
이날 여객기에는 승객 147명과 승무원 9명 등 15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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