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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기분좋게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대한민국이 3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파카엠부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3대2로 역전승했다. 스웨덴전은 8월 5일 피지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앞선 마지막 실전 점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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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전반 4-2-3-1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포백에는 심상민(서울 이랜드)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이 늘어섰다. 골문은 전반에는 김동준(성남), 후반에는 구성윤(곤사도레 삿포로)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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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수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신 감독은 이날 지역방어를 선보였다. 평가전에서 허점을 노출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남은 기간 동안 보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지역방어도 좋지만 세트피스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면 치명적이다.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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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결전이 임박했다. 2실점은 독이 아니다. 충분히 약이 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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