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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첫 실점을 하고 위축될 수도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해줬다. 특히 스웨덴은 올림픽 유럽 예선에서 1위를 한 팀인데 승리해서 고무적이다. 마지막 실전을 이기고 마무리하면서 올림픽 본선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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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공격은 거의 완벽했다. 황희찬도 골은 넣지 못했지만 상대 수비를 흔들어주면서 제 몫을 해줬다. 거의 생각대로 잘 해줬다고 볼 수 있다"며 "손흥민이 들어오면 파괴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특히 발 빠른 손흥민의 가세로 역습에서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골 결정력도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비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부분이 더 필요하다. 아직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장현수를 중심으로 조직력을 보완해야 한다. 특히 상대가 사이로 빠져나가는 패스에 대한 커버플레이를 잘해야 한다. 장현수는 오늘처럼 중원에서 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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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지금까지는 생각대로 착착 잘 이뤄졌다. 상파울루가 숙소나 훈련 시설이 좋아서 계획대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일단 오늘 마지막 공식 경기를 이기면서 분위기도 잘 올라가고 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올림픽 본선에서는 더 좋은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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