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사흘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는 없었다.
이대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6회 말 루이스 사르디나스에게 1루를 내주고 벤치로 들어왔다. 이대호의 타율은 2할6푼2리(206타수 54안타)이다.
컵스 왼손 투수 존 레스터와 대결해 2회는 중견수 뜬공,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 역시 우익수 뜬공으로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시애틀은 컵스에 1대12로 크게 패했다. 3연승을 달린 컵스는 62승 40패(0.608)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구가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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