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입맞춤에서는 '티미함'이 없다!"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과 이도영이 '취중 키스'에 이어 박력 넘치는 '열대야 키스'를 감행한다.
신소율과 이도영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유소희 역과 찬우 역을 맡아, '티격태격 동창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색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8회 분에서는 이도영(찬우 역)이 신소율(소희 역)에게 "우리 같이 살아볼까?"라고 파격적인 고백을 건네는가 하면, 이도영의 갑작스런 발언에 신소율이 버럭 화를 내는 등 아웅다웅하는 '핑크빛 케미'를 선보여 관계 진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한강 둔치에 나란히 앉아 이어폰을 나눠 끼고 노래를 듣던 신소율과 이도영이 일어서서 밀착된 채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로맨틱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도영은 신소율이 자신을 밀쳐 내려하자 박력 있게 꽉 안는 '상남자'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소율 역시 계속되는 이도영의 달콤한 키스에 눈을 지그시 감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하고 있다. 과연 신소율과 이도영이 '박력 키스'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두 번의 입맞춤을 나누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소율과 이도영의 '한여름 밤 꿀 키스' 장면은 지난 28일 서울에 있는 한강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신소율과 이도영은 이 날 촬영에서 키스신을 앞두고 각자 외워온 대사들을 곱씹거나 카메라 각도와 동선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했다.
이후 큐 사인이 떨어지자 신소율과 이도영은 단번에 소희와 찬우로 변신해 자연스럽게 극중 감정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도영의 리드와 신소율의 디테일한 연기가 합을 이룬 달콤한 열연이 펼쳐지면서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숨죽이게 했다.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노력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짙어지는 케미가 오롯이 드러난 셈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49회부터 신소율과 이도영의 로맨스가 한층 무르익을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극중 관계가 이대로 멈출지, 더 나아가 연인 이상으로 이어질지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48회 분에서는 윤소이(세희 역)와 김영훈(현우 역)이 병실에서 애틋한 '휠체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윤소이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고, 한층 더 애틋해진 윤소이, 김영훈 부부의 행보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49회는 30일(오늘)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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