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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탁재훈은 어색해하며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 자숙고에서 3년 꿇고 사고 치고 돌아온 탁재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탁재훈은 거침없는 반 친구들의 공격에도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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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지금 행복은 해?"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행복은 하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아?"라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돌아가고 싶지 않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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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수민은 과거 탁재훈의 팬임을 밝혔고, 두 사람은 남다른 '찰떡 케미'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수민은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 맞춰라"고 출연진에게 질문했다. 이에 강호동이 "탁재훈의 신부 수업"이라고 하자 이수민은 "그건 하고 싶은 것이다"라며 맞장구 쳤다. 그러자 탁재훈 역시 "오늘 집에 일찍 들어오라"며 화답해 눈길을 모았다. 대화 중간 반 친구들이 두 사람을 겨낭해 탁재훈에게 "가족의 재구성"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놀리는 등 시종일관 '도박'과 '이혼' 등에 대한 과거를 거침업이 쏟아냈고 결국 탁재훈은 무릎을 꿇고 탄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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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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