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45분' 바르셀로나, 셀틱 꺾고 비시즌 첫 승리
FC바르셀로나가 셀틱을 꺾고 비시즌에 치른 첫 번째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전(한국시각) 아이랜드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틱과의 2016년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3대1로 이겼다.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단연 리오넬 메시(29)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나선 2016년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답답한 상황 속에서 메시는 예정보다 일주일 일찍 소속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했다.
일찌감치 훈련에 돌입한 메시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메시는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치로 물러났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셀틱전에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8월 4일 레스터시티, 7일 리버풀, 11일 삼프도리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15일 세비야와의 스페르 코파 1차전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의 대장정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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