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질 것은 다 가진 솔직 담백한 연하남 곽시양이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2회부터 본격 등장해, 일밖에 모르는 누나 김희애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오늘(31일) 방송될 '끝사랑' 2회에는 이웃 주민으로 다시 만난 민주(김희애 분)와 준우(곽시양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사람은 지난 1회 방송에서 길 잃은 영혼과 구세주로 만난 적이 있던 터. 분수에서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인 뒤, 뽀로로 망토를 쓴 채 수목원 일대를 방황하던 민주는 마침 그곳을 지나던 준우의 히치하이킹 덕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이처럼 짧지만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서로를 기억한 두 사람은 '끝사랑' 2회 방송에서 이웃 주민으로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우리시의 청정함에 푹 빠져 전원생활을 결심한 민주는 그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구한 집의 전 주인이 마침 준우였던 것. 민주는 친절하고 요리도 잘하는 만능 연하남 준우의 도움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박준우'는 잘생긴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빼어난 요리 실력까지,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을 만한 완벽한 연하남이다. 더욱이 준우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은 사랑 앞에 재고 따지고 밀당하는 것 없이 솔직 담백한 감정을 드러낸다는 점."이라고 소개하며 "대세 배우 곽시양이 표현할 멋진 남자 '박준우'가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던 골드미스 김희애의 삶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의 좌충우돌 첫 만남으로 유쾌한 포문을 연 힐링 로맨스 드라마 '끝사랑'은 오늘(31일) 밤 9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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