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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은 '무엇이든 팔아주겠다'라는 모토를 가진 회사로 '이수근-김종민-육중완-존박'등 4명의 출연자들이 각자 자신의 직위에서 근무를 한다는 가상의 설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이수근은 평소 상황극의 신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만년 과장'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했다. 덜덜이 신입사원인 존박에게 일을 시켜놓고 자신은 먼저 퇴근하는 가 하면, 김종민대리와 육중완 대리를 시시때때로 감시하며 자신의 직급을 마음껏 누리는 '악덕 과장님'연기를 펼쳐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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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대리' 직급의 김종민과 육중완의 팽팽한 기싸움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육대리가 김대리를 길들이기도 하지만, 후배를 괴롭힐 때에는 또 금세 합심하는 모습으로 웃픈 현실을 정확하게 연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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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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