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공항 앞 건널목이 순식간에 꽃길로 변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미나와 세정이 29일 오후 미국 LA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은 세정과 미나 둘만 속해있는 걸그룹 구구단을 잠시 내려놓고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이름으로 출격하는 날이다. 미나와 세정은 보기만 해도 상큼한 기운이 전해지는 듯한 패션으로 공항을 물들였다.
▲세정의 블랙
블랙 컬러는 보통 시크하고 강한 느낌을 주기 마련이지만 세정의 올블랙은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그는 왼쪽 부분 레터링이 포인트인 오버핏 티셔츠에 데님 소재 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있는 룩을 완성했다. 그러나 같은 색감의 사용으로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룩에 옅은 핑크 컬러 크로스백을 매치해 화사한 포인트를 살렸다. 스니커즈는 소녀 감성을 더한다.
▲미나의 화이트
미나는 청순한 무드의 룩을 완성했다. 레이스 소재가 포인트인 화이트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도 카키 컬러의 야상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면을 부각한 센스가 돋보인다. 미나 역시 퀄팅 미니 크로스백으로 소녀다운 깜찍한 포인트를 살렸다. 공항 패션은 무엇보다 편안해야 하는 법, 화이트 스니커즈가 활동성을 더한다.
"이토록 상큼한 화이트&블랙"
"잔망스런 표정은 최고의 액세서리"
gina1004@sportschosun.com,정재근 기자 c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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