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스트라이프X#레트로레드로 패셔너블하게 아이유!
아이유가 29일 오후 중국 팬미팅을 위해 출국했다. 베이직 아이템을 똑소리나게 활용하는 아이유의 공항패션은 늘 화제였지만 이 날 선보인 공항패션은 조금 더 남달랐다. 가을 느낌을 품은 여름 패션을 선보였기 때문
패셔니스타는 계절을 앞서간다는 말이 있다. 패션 업계의 시즌 역시 앞서가다 보니 연예인들도 겨울에는 이른 봄 옷을, 여름에는 이른 가을 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해 삼복더위는 압도적인 폭염이 줄을 잇는 날씨다. 이런 날씨에 가을을 준비하는 패션은 입는 사람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마저 힘들 정도. 실제로 얼마 전부터 각종 행사와 공항패션 등으로 선보인 스타들의 이른 가을 패션은 더워보이고 답답해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달랐다. 역시 아이유는 똑똑하게 가을느낌 물씬 나는 여름 패션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레트로레드 컬러의 투피스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컬러의 삭스를 매치해 가을느낌을 낸 것. 컬러 감은 무게가 있지만 소재는 가벼운 옷을 사용한 것이 포인트다. 몸에 붙지 않는 시원한 폴리 소재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히 시원하게 보이는 데에 일조했다. 재킷의 디자인 역시 레트로 감성을 드러내 아이유의 긴 흑발 생머리와 잘 어울렸다.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숄더 라인이 살짝 오버핏으로 떨어져 그녀의 가녀린 몸을 더욱 강조했다.
컬러 포인트는 딱 두 가지. 레드와 블랙만을 사용해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다른 악세서리는 착용하지 않았고 메이크업 역시 깨끗하게 별도의 색조 없이 레드 컬러의 립만 강조했다. 메인 컬러로 아찔한 레드를 선택했지만 한 없이 청순해보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이 더욱 그녀를 청초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구두 역시 레드로 무드가 드러나는 반짝이는 에나멜 소재를 착용. 블랙 컬러의 삭스와 잘 어우러졌다. 가방 역시 슈즈와 동일한 컬러의 토트백을 스트랩을 연결해 어깨에 살짝 걸쳤다. 손에 드는 것보다 한결 여유있어 보이는 느낌.
아이유는 오는 8월 29일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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