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액션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무비락 제작)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현재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을 촬영하고 있는 박서준이 차기작으로 영화 '청년경찰'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악의 연대기'(백운학 감독) '뷰티 인사이드'(백종열 감독)를 통해 스크린 진출에 성공한 박서준은 이후에도 많은 작품을 제안받았다. 박서준 스스로도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상황에서 '청년경찰'을 제안받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캐릭터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화랑 더 비기닝'을 끝낸 뒤 '청년경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청년경찰'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닌던 두 남자가 한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박서준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니는 학생 역을 맡았다.
앞서 박서준은 '악의 연대기'에서 최반장(손현주)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후배 차동재 형사를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서는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60 역으로 등장, 여성 관객의 마음을 흔드는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렇듯 충무로에서 20대 남자배우로 점차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서준이 '청년경찰'로 대세 행보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한편, '청년경찰'은 투자·배급사 쇼박스의 마케팅 출신인 김주환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박서준 외의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투자·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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