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걸리시한 블랙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호주에서 진행된 매거진 화보 촬영을 마치고 입국하는 수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버버리 2016 프리폴 컬렉션을 풀착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수지는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블랙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버버리 2016 프리폴 컬렉션에서 밀리터리 유니폼 드레싱을 구현했다고 한다. 그 모습은 수지의 스커트에서 볼 수 있었다. 섬세하게 재단된 밀리터리 플리츠가 돋보이는 패널스커트는 해군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높은 웨이스트 라인으로 70년대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절제된 스타일링은 함께 매치한 심플한 블랙 아이템들로 완성되었다. 상의 역시 섬세한 스티칭 장식과 사각 네크라인으로 유니크한 디테일을 더한 제품이다. 텍스처가 느껴지는 스웨이드 패널로 제작된 앵클부츠는 스커트는 물론 다양한 하의와 부담 없이 매치되는 기본 슈즈다. 클래식한 플랫폼의 그레인이 돋보인다.
확실한 포인트가 있는 밀리터리 패널스커트를 데일리 의상으로 자연스럽게 매치한 수지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항 패션이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블랙 룩도 강렬한 색상의 스티치 아이템을 믹스해 좀 더 캐주얼하고 경쾌하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듯하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제공=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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