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건우가 허벅지 부상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박건우 대신 정수빈을 외야수로 기용했다. 원래 중견수였던 민병헌이 우익수로 나서고, 정수빈이 중견수에 기용됐다.
박건우는 지난달 27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1회초 상대 선발 신재영의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다. 두산은 "사구 후에는 상태가 괜찮았지만, 그동안 경기를 치르면서 피로가 누적돼 뻐근한 증세를 느끼고 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에서 뺐다.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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