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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7이닝 동안 4안타 무4사구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4경기만에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개인통산 50승도 달성했다. 유희관은 1회초 LG 손주인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해 1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완벽한 피칭을 펼치며 LG 타선을 요리해 나갔다. LG 선발 허프는 2⅔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8실점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수비 실책 2개가 겹쳐 실점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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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회 김재환의 희생플라이, 에반스의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뒤 5회 정수빈의 2타점 3루타로 12-1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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