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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은 소문난 살림꾼이다.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팀을 알뜰히 꾸려가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2002년 3월 에버턴 사령탑에 부임한 후 2013년 6월까지 10여년 동안 장기집권하며 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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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개월여 공백 기간을 가졌던 모예스 감독. 화려한 부활을 노렸다. 무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였다. 모예스 감독은 2014년 11월 레알 소시에다드 사령탑에 앉았다. 역시 실패했다. 1년 만에 경질됐다. 성적부진이 사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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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는 내 스스로를 입증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큰 결심을 하고 선덜랜드에 왔다"며 "목표를 높게 잡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에 헌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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