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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팽팽한 리드를 잡고 있던 전반 44번 첫 번째 기회가 왔다. 팀 동료 이현승이 대구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 오른쪽에서 헤딩골로 마무리 지었다. 2분 뒤에는 똑같은 자리에서 이현승이 올려준 볼을 또 다시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헤딩골로 연결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8분 안산이 얻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정성민은 주저 없이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3월 개막한 챌린지에서 첫 해트트릭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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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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