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윤정환 울산 감독의 얼굴은 밝지 못했다.
울산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윤 감독은 "우리가 잘 나갔을 때의 상황을 뒤로하고 원점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최근 3연패를 하면서 수비에 대한 부분을 정리했다. 그러다 보니 역습 형태의 공격이 될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어느 팀과 경기를 하든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너무 급한 나머지 쉽게 공을 빼앗기는 상황이 나왔다.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날 울산의 공격루트는 단순했다. 프랑스 출신 최전방 공격수 멘디의 머리만 노렸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멘디의 머리만 보는데 여러 부분에 있어서 이용한다면 좋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멘디가 들어와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득점루트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 출전한 셀리오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몸싸움, 스피드, 빌드업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 전력에 플러스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