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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은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양팀이 2-2로 맞서던 4회초 결승 투런포를 때려내며 이날 승리의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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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은 경기 후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꼭 이기고 싶었는데 도움이 돼 다행이다. 오지환 형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줘, 희생플라이만 치자는 생각에 가볍게 휘둘렀는데 홈런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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