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 전매특허 '고음'으로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윤미래, 거미, 바다가 출연해 자신들의 '판듀' 찾기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바다는 즉석에서 뮤지컬 넘버 '마리아'를 선보였다. 무대에 나선 바다는 노래의 첫 음을 실수로 너무 높게 잡는 바람에 '하이 A'까지 고음을 내지르게 됐다.
후렴에 다다를수록 점점 음은 올라가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다를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는 오페라 아리아를 방불케 하는 고음 내기에 성공하며 윤미래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바다의 노래가 끝나자 박명수는 "목이 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MC 전현무가 "(키를)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냐"고 묻자 바다는 "그랬다. 방송 중에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바다의 '마리아' 선공개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와 '판듀' 공식 페이스북(@fand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명의 디바, 거미, 윤미래, 바다와 '제3대 판타스틱 듀오' 김건모의 왕위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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