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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의 말에 놀란 신준영은 "내가 지금 너 있는대로 갈테니까 얼굴보고 직접 말해"라며 기쁜 마음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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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노을은 "내가 너를 믿어보겠다는 말은…넌 내 밥줄이니까. 밥줄이 하는 말 안 믿으면 나만 손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노을의 모습에 미소를 짓는 신준영은 "너무 이뻐서"라며, "내일도 보자. 그 다음날도 보자. 시도??도 없이 미친듯이 보자"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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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신준영이 촬영 중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놀랐다. 매니저의 소식에 급하게 밴에 오른 노을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안절부절했다. 하지만 커피한 잔 마시고 가자는 밴 기사의 말에 노을은 "나 지금 빨리 준영이한테 가서 할말있다. 빨리 출발해라"며 흥분했다. 알고보니 밴 기사는 신준영이었던 것. 신준영은 "나한테 할말이 뭐냐. 병원가기 전에 데이트 좀 할랬더니 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준영은 대한민국 유명인사가 참석하는 'K-POP 페스티벌'에 참석에 앞서 엄마 신영옥(진경)과 장정식(최무성)을 초대했다. 알고보니 최현준도 참석하는 것. 엄마와 친부의 재회에 앞서 노을을 만난 최현준과 신준영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얽힌 과거의 실타래가 어떻게 풀리지 긴장감을 높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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