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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PD는 "한예리한테는 워낙 기대감이 높았다. 박은빈을 제외한 4명은 그런 캐릭터일 것이라 생각하고 캐스팅 했다. 강인하란 인물 자체는 직업이나 현재 처한 상황을 빼고는 굉장히 여리고 상처가 많은 자아가 숨어있다. 류화영 인터뷰를 처음했을 때 얘기하면서 티아라 출신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몇마디 인터뷰 하는 중에 저 사람이 강인하를 정말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내면이 조금 보였던 것 같다. 캐릭터가 갖고 있는 슬픔,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자기만의 절망과 고통 같은 걸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박혜수는 처음 봤을 때 유은재가 앉아있었다. 한예리는 워낙 진명 역할을 이 사람 말고 누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박은빈만 의외로 놀라운 구석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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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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