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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유는 송강호와의 첫 호흡에 대해 "말그대로 괴물 같았다. 제겐 선배님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 이 작품에서 둘 다 대사가 많은데, 현장에서 선배님은 늘 대사를 입에 달고 계시더라. 선배님을 만나기 전엔 별개의 연습없이 즉흥적으로 연기할 줄 알았다. 저 역시도 그런 선배님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었다. 제가 부족하면 연기하시는 데 방해가 될까봐 이를 악물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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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과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이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한국형 스파이물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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