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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제외됐다가 이번 대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최경주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현역이지만 112년만의 올림픽을 위해 지도자로 변신했다. 안병훈(CJ) 왕정훈 등 후배 선수들을 지도한다. 최경주는 이번 올림픽에 대해 "상위 15명의 경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60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많이 빠진 데다 일부 선수들은 실력보다 국가별 안배로 출전 기회를 얻은 상황이다. 최경주는 결국 상위권 15명 정도가 메달을 놓고 다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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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1라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너무 점수에 집착해도 안 되지만 1라운드에서 어느 정도 첫 단추를 잘 꿰어놔야 3,4라운드에서 기회를 엿볼 수 있다"며 "기술적인 면이나 심리적인 부분을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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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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