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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 류승우 권창훈(수원 삼성)을 스리톱으로 세우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문창진 이창민(제주)을 내세웠고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엔 장현수(광저우 부리)를 배치했다. 포백 라인은 심상민(서울 이랜드) 정승현(울산 현대) 최규백(전북 현대) 이슬찬(전남),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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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도 칼을 감추진 ?訪年? 전반 13분 왼쪽 측면서 한번에 이어준 패스로 아크 오른쪽까지 침투, 오른발슛으로 연결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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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는 6분 뒤 추가골 기회도 만들었다. 피지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내 왼쪽에서 드리블하다 상대 수비수 태클을 유도, 그대로 쓰러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문창진의 왼발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면서 점수차는 그대로 유지됐다. 신태용호는 남은 시간 줄기차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1골차로 전반전을 마무리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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