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인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 1만1천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4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 에픽하이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DA PUMP, 미우라 다이치, SKY-HI, Da-iCE등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남성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된 공연에서 에픽하이는 첫 번째 타자로 출연해 '본 헤이터'(BORN HATER), '러브 러브 러브' 등 히트곡과 첫 일본어 곡인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를 열창했다.
에픽하이는 안정감 있으면서 자유롭고 틀에 박히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장의 관객들은 전부 기립해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한국 힙합그룹으로는 드물게 에픽하이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일본에서 세 번째 투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에픽하이는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을 성황리에 마쳤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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