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을 앞두고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하던 크리스 스몰링(27)과 티모시 포수 멘사(18)가 복귀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5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다들 괜찮다. 회복했고, 최근 팀 훈련도 열심히 했다. 하지만 그동안 선수들은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스몰링은 아직 단 1분도 뛰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몰링은 무릎, 포수 멘사는 사타구니 통증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둘의 복귀로 현재 맨유에 부상자는 없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회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2016년 코파아메리카와 유로에 나선 선수들의 회복은 더욱 중요하다. 여기에 즐라탄, 미키타리안, 베일리 등 새 자원들과의 호흡도 눈여겨 봐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이던 선수들은 5주 전부터 훈련했고, 어떤 이들은 1주일 전에 합류했다. 일부는 휴식도 없이 팀에 돌아왔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긍정적인 면은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단히 열심히 하고 있다. 매 순간 집중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7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지난해 FA컵 우승, 레스터시티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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