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산 베어스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NC가 2016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선두로 올라선 건 처음이다.
NC는 6일 대전 한화전에서 11대3으로 승리했다. NC는 92경기에서 56승2무34패로 승률 6할2푼2리를 마크했다.
반면 두산은 이날 부산 롯데전에서 졌다. 최근 4연패부진에 빠졌다. 두산은 100경기에서 61승1무38패로 승률 6할1푼6리.
NC가 승차에선 두산에 0.5게임 뒤졌다. 그러나 2016시즌 페넌트레이스 팀 순위 방식은 승률을 우선하게 돼 있다. 따라서 NC가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두산은 2위로 내려왔다. 두산은 지난 4월 13일부터 줄곧 지켜왔던 선두 자리에서 약 4개월 만에 NC에게 내주게 됐다.
두산은 롯데에 주말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한게 컸다. 두산은 6일 부산 롯데전에서도 선발 보우덴이 무너지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보우덴은 4회 6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이 1대11로 졌다.
보우덴 이후 두산 불펜도 롯데 타선을 감당하지 못했다. 롯데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집중시켜 11점을 뽑았다.
NC는 7일 한화전에서 해커를 선발 예고했다. 한화는 윤규진을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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