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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재 4위 SK와 8위 한화의 승차는 불과 4게임이다. 5위 KIA, 6위 롯데, 7위 LG, 이른바 '엘롯기'도 종잡을 수 없는 행보로 중위권에 활력을 더한다. 시즌 초반부터 부동의 꼴찌였던 8위 한화도 6월부터 분위기를 바꿔 중위권 혼전에 이미 뛰어든 상태다.
지난달 가장 뜨거웠던 팀 한화는 지난주 KIA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아쉬운 경기를 두 차례나 내줬다(시리즈 1승2패). 2경기 연속 선발전원안타를 때려내는 등 타선이 타올랐지만 마무리 정우람의 불안과 틀이 무너져버린 선발 로테이션이 발목을 잡았다. '마당쇠' 장민재의 부상 이탈도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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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보니 잘나갈 때도 안심할 수 없고, 힘들다고 해도 낙담하긴 이르다. 요기 베라의 명언은 볼때마다 대단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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