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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2사 1,2에서 세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우전안타를 때렸지만 2루주자 노마 마자라가 홈으로 대시했지만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 챌린지까지 요청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1-1로 팽팽하던 7회초 선두타자로 세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 이어 카를로스 벨트란의 좌중간 적시타때 득점에 성공했다. 결승득점이었다. 8회초 2사 2루에선 헛스윙 삼진. 텍사스는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텍사스의 선발투수는 지난해 KBO리그 LG트윈스에서 뛰었던 루카스 하렐이었다. 3⅔이닝 동안 5피안타 5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2개였는데 스트라이크는 44개에 불과했다. 피해다니는 피칭이 투구수를 계속 잡아먹었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2할6푼5리에서 2할7푼4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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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것은 텍사스의 트레이드 효과다. 텍사스는 최근 밀워키에서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와 마무리 제레미 제프리스를, 뉴욕 양키스에서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을 데려왔다. 벨트란은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프린스 필더 대체요원이다. 또 애틀랜타에서 선발 루카스 하렐을 영입했다. 포스트시즌을 염두에 둔 영입이다. 이들은 이날 보란듯이 활약했다. 벨트란은 3안타 1타점, 루크로이는 2안타 2타점, 루카스 하렐은 선발로 뛰었고, 제프리스는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오늘은 (새로온)이들이 큰 역할을 해줬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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