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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그리피 주니어의 영구 결번식을 지켜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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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로서는 최고의 명예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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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컨디션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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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잘맞은 타구가 아웃되는 등 그런 부분이 있으면 영향을 받는 편인가.
-스트라이크 존은 어땠나.
좋았다. 마지막 타석에 정말 꽉차게 들어왔고, 다시 봐도 분명 스트라이크였다.
-경기전 로빈슨 카노, 이대호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
빅리그에 올라와서 기쁘다고 했고, 선배이기 때문에 많이 물어봤다. 방망이가 잘 안 맞는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루키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옆에서 대호형이 '다 알아듣네' 하면서 '통역이 왜 필요하냐'고 하더라.
-카노는 대 선배인데, 어떤 선수인가.
선수들을 잘 챙기는 멋있는 선수다. 일단 야구를 잘하고 보고 배울게 많다. 사람들이 봤을땐 (카노가)너무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당당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시애틀(미국 워싱턴주)=황상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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