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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지영은 발라드여왕답게 심금을 울리는 노래 실력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 또한 남편과의 "멍멍"이라는 귀여운 애칭 등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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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지영이에게 발라드로 전향하라고 제안한 뒤, '사랑 안 해'의 프로듀싱까지 맡았는데 그런 일이 생겨 미안하다. '사랑 안해' 녹음을 끝내 놓고 부도가 났다. 노래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보증을 지영이가 서줬다. 그래서 지영이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내가 힘들 때 도와줘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 후 '사랑 안해' 노래를 여기 저기 기획사에 들려줬고 지금의 기획사를 만났다"라며 이상민에게 "다 이해한다"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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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준호는 베테랑 개그맨답게 맹구 성대모사 뿐만 아니라 슬랩스틱의 진수, '맞는 연기'를 여러 버전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겁하게 맞는 척 하면서 따귀를 급습하는 연기 등 기상천외한 '맞는 연기' 방법에 멤버들 모두가 김준호를 따라잡으려 애썼다. 멤버들과 김준호는 즉석에서 리얼한 상황극을 펼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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