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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38 사기동대가 펼치는 작전의 마지막이 공개됐다. 천갑수(안내상 분),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사기를 치던 38 사기동대는 대형 위기에 몰렸다. 정자왕(고규필 분)과 장학주(허재호 분)가 병원에 입원함은 물론 백성일(마동석 분)은 검찰에 붙잡히고, 사재성(정인기 분)은 최철우에게 천갑수의 비밀과 백성일, 양정도(서인국 분)를 넘기는 댓가로 100억을 받았다. 또한 안국장(조우진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 왕회장(이덕화 분)은 양정도를 배신하고 천갑수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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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 뒤 백성일은 과장으로 복직됐고, 최철우의 세금도 모두 징수됐다. "법 안에서 체납세금 천억을 완납했다"는 백성일의 당당한 대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어 사기를 통해 범죄자들을 응징하고 있는 38 사기동대의 모습이 암시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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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한다는 스토리를 다룬 '38 사기동대'는 시작 전부터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의 만남으로 눈길을 모았다. 첫방송 이후 매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올 여름 가장 시원한 드라마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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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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