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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옥중화'에서 한양내에는 역병이 돌기 시작했다. 혜민서에도 백성들이 찾아오는가 하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들이 피를 토하는 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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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은 옥녀(진세연)를 다시 만나 조언을 구했지만, 옥녀로서도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상황. 게다가 정난정 측이 명종과 옥녀의 만남을 포착,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큰 위기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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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원은 아우성치는 대행수들에게 "상단이 살고 못살고는 각자가 해결할 일"이라고 단언했다. 오래 전부터 윤태원과 함께 일해온 공재명(이희도)은 "윤태원이 변했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윤태원을 직접 찾아가 "이렇게 지독하게 쥐어짜다가 역풍을 어떻게 감당할 테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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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고에서 문정왕후는 명종에게 "역병은 임금이 부덕한 탓이니 근신하라"고 몰아붙였다. 윤원형은 진상을 알게 된 뒤 항의하는 윤태원에게 "이게 바로 정치"라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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