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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피지를 8대0으로 꺾은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수비수 이슬찬(23·전남)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슬찬은 후반 42분 독일 문전에서 정확하게 공을 올려 석현준의 역전골을 도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독일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3-3으로 2차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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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겨서 아쉽다. 내가 실수를 많이 해서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나브리를 상대로 준비한다고 준비했는데 골을 내줘서 아쉬웠다. 협력수비를 하기로했는데, 역습을 주면서 1대1 상황이 됐다. 막을 수 있었는데 못막아서 아쉽고, 미안하다"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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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올라선 한국은 11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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