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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3회초 1사 1, 2루 찬스서 상대 선발 켄달 크레이브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2루 주자가 3루에서 멈춰 타점 추가에는 실패했지만, 만루 찬스를 이어준 값진 안타였다. 피츠버그는 후속타자 매니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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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지난달 31일 대주자로 나서 타석에 들어설 수 없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을 제외하고,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멀티히트는 딱 2경기 뿐이었지만, 꾸준하게 안타를 생산해낸다는 자체가 리그에 완벽히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안타 뿐 아니라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도 얻어내 영양가가 높다. 10경기 37타수 12안타 타율 3할2푼4리에 볼넷 5개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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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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