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
9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2회말 1사 1,3루에서 우월 3점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임기준이 던진 초구 직구를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 너머로 보냈다. 시즌 25번째 홈런.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는데,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7월 3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8경기만에 터진 홈런이자 8월 첫 홈런이다. 4-0으로 앞서가던 두산은 김재환의 3점 홈런으로 7-0으로 달아났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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