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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경기에 등판해 14승3패, 평균자책점 3.10. 니퍼트는 총 113⅓이닝을 던져, 경기당 6이닝 정도를 소화했다. 위력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뛰어난 '이닝 이터'라고 보긴 어렵다. 지난 2년간 다승왕에 올랐던 NC 에릭 해커, 넥센 히어로즈의 앤디 밴헤켄과 비교해봐도 그렇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나가 19승(5패-3.13)을 거둔 해커는 총 204이닝, 경기당 7이닝을 던졌다. 2014년 20승(6패-3.51) 고지에 오른 밴헤켄의 경우 31경기에서 187이닝, 경기당 6이닝을 살짝 넘겼다. 평균자책점이 3점대 초중반으로 비숫하다고 봤을 때, 투구 이닝이 적을수록, 그만큼 불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소속팀의 불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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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홈런을 때린 지난해 테임즈는 마지막 50경기에서 타율 4할2푼, 16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당 0.32개를 생산해 앞선 94경기(0.33개)와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보다 올해 홈런 페이스가 조금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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