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2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다.
대전은 1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김동찬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지난 경남전 3대1 승리에 이어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 초반 대전의 득점포가 터졌다. 전반 14분 김해식이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김동찬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선제골을 도왔던 김동찬이 직접 나섰다. 전반 44분 김동찬은 페널티에어리어 안 오른쪽 지점에서 구스타보의 공중볼 패스를 오른발로 때려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충주는 후반 32분 김 신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같은날 경남은 대구 원정에서 크리스찬, 송수영의 연속골로 홈팀 대구를 2대1로 제압했다. 대구는 파울로가 1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 이랜드도 원정 승리를 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에 2대0 쾌승을 거뒀다.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친 주민규의 공이 컸다. 강원 원정을 떠난 부산은 전반 18분 루이스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0분과 18분 각각 포프, 홍동현의 릴레이 골이 터지며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일궜다.
한편 선두 안산은 홈에서 안양을 맞아 2골씩 주고받은 난타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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