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4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시라큐스 치프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리하이벨리전부터 10일 시라큐스전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박병호는 이날 마침내 안타를 터뜨리며 타율 2할2푼4리(116타수 26안타)를 기록했다.
1회 유격수 땅볼을 친 박병호는 3회 선두타자로 나가 좌측 2루타를 터뜨렸다. 트리플A 5호 2루타. 4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6회 2사 1,3루 찬스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9회 1사후 마지막 타석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로체스터는 시라큐스에 4대6으로 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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