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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은 '87 강변가요제 부부'를 음치로 지목했다. 앞서 '서산 수의사'를 음치로 지목했다가 실패한 윤상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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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은 문희경의 등장에 손을 모으며 당황스러워했다. 부부 중 아내는 제법 예쁜 목소리로 말해 더욱 시청자를 헷갈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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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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