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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은 2군에선 타율 3할5푼 이상을 유지하고, 지명타자와 3루수, 1루수 등 코너 내야수로 경기감각을 조율했다. 오승택은 지난해 타율 2할7푼5리 8홈런 43타점으로 타격재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더욱 분발할 시점에 뼈아픈 부상을 당한 셈이다. 롯데는 오승택의 합류로 타선강화와 내야 옵션이 다양해 졌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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