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수 유강남이 데뷔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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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2일 잠실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유강남을 4번타자에 기용했다. 주로 하위타선에 배치됐던 유강남이 4번에 들어간 것은 현재 LG가 히메네스와 채은성이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이다. 전날 NC전에서는 정성훈이 4번타자를 맡았다.
LG에서 포수가 4번으로 선발출전한 것은 지난 2011년 5월 19일 광주 KIA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LG 포수 조인성이 4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를 치며 10대2의 대승을 이끌었다.
LG는 이날 박용택-유강남-오지환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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