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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프리랜서 선언 이후 그의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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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즐겨 가는지 묻자 "네, 워낙 야구 보는 걸 좋아해요. 제가 있던 KBSN이 중계인 경기에는 반갑게 인사도 다녀요. 유로 직관처럼 메이저리그 직관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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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스포츠 사랑은 여전하다. 축구, 야구, 배구에 이어 최근에는 골프 중계까지 도전한 것. 그는 "장기적으로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려면 테니스나 골프가 필수라고 생각했었어요. 원래 룰도 잘 몰랐는데 계속 골프를 쳐왔던 가족 덕분에 좀 빨리 배운 건 있어요"라고 말하며 "해설은 어렵겠지만 캐스터를 한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번 골프 중계를 계기로 장기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전했다. 스포츠에 대한 특별한 애정에 대해서도 "대중이 아는 정인영을 만들어 준 게 스포츠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놓고 싶지 않아요"라며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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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규 출퇴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취미가 생기지는 않았을까. 이에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음식 위주로 요리를 배워요. 골프도 배우고 있고요"라고 답했다. 자연스럽게 신부수업은 아니냐고 묻자 그랬으면 좋겠다며 재치 있게 웃어 넘겼다.
정인영은 요즘 자신의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제한을 두고 싶지 않아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나서 올해가 지날 때 방향에 대해 갈피가 잡히면 성공했다고 봐요"라며 차분히 자신의 길을 짚어나갔다.
머지않아 '아나테이너' 정인영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됐다. "일적으로는 김성주 선배가 좋은 롤모델인 것 같아요. 예능을 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셨어요. 예능으로 다져놓은 게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느끼잖아요. 그런 힘이 저한테도 생겼으면 좋겠어요"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게 제가 방송을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사람들을 만날 때 상대를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 따뜻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와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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