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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4년 전 런던 대회를 앞두고 그는 부상으로 최종엔트리에서 낙마했다. 런던에서 4강 진출에 이어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부상의 한이 있다. 리우에서 런던 이상의 성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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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조별리그에서 조 1위 좋은 성적으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도 멋진 경기로 2회 연속 4강 진출을 달성하겠다.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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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팀적으로 준비를 했다. 온두라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경기에서 이겨도, 또 져도 팀이기 때문"이라며 "선수들이 많은 미팅을 통해 온두라스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있다. 온두라스 공격수들이 빠르다보니 그 부분을 주의해야한다. 수비수들의 간격유지도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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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들은 감독이 시키지도 않은 '보충 수업'을 별도로 하고 있다. 장현수는 자신의 방을 '사랑방'으로 만들었다. 수비수들을 불러 모아 토의하고, 연구했다. 멕시코전 무실점은 이런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 일궈낸 하모니였다. 장현수는 "내가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상대 분석을 통한 경기 얘기를 많이 한다.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벨루오리존치(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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