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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재는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종열을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하고는 하우스메이트들과 합세해 때려 눕혔다. 이후 종열임을 알아 차린 은재는 미안한 마음에 상처에 입김을 불어줬고, 그 순간 종열이 입을 맞췄다. 은재는 당황한 듯싶었지만, 이내 두 사람은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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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혜수는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은재 캐릭터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순둥한 눈빛과 표정, 수줍은 말투로 첫 대학생활, 첫 연애, 첫 쉐어하우스 생활 등 아직은 모든 것에 서툰 20살을 그려내며 어딘가 어설프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만 끌리는 '마성의 심쿵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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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혜수의 한층 더 귀여워진 로맨스가 펼쳐질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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