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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플로리다주 남부 즉 마이애미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도 살고 있다. 그런데 그의 '고향팀' 마이애미 말린스가 러브콜을 보내올 가능성이 생겼다. 마이애미의 간판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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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마이애미의 마이클 힐 사장은 "로드리게스에게 연락을 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로드리게스에 대한 정보도 확보하고 있다. 그가 선수 생활을 계속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의지가 있는지는 모른다. 양키스 프런트에서 일할 준비도 해 놓은 것으로 안다. 그가 그 일을 할지는 모른다"며 로드리게스를 영입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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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13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스탠튼의 공백에 로드리게스 만한 대안이 없다는게 구단 내부의 대체적인 의견인 것으로 전해졌다. 힐 사장은 로드리게스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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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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