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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첫 오심논란이 나왔다. 희생양은 김현우(28·삼성생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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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이 있었다. 2-6으로 뒤진 경기 막판 김현우가 4점짜리 기술인 가로들기를 성공시켰지만 심판은 2점을 줬다. 코치진은 격렬히 항의하며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최종 판독 결과 심판진도 2점을 줬다. 안한봉 감독은 눈물까지 흘리며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안 감독은 경기 후 "2-6 상황에서 현우가 완벽한 4점을 땄다.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 회장은 세르비아 사람이고 실무 부회장이 러시아사람이다. 힘의 논리에 의해서 포인트를 안줬다. 2점 밖에 안줬다. 독일 심판위원장이 제소하라고 하더라. 이것은 말도 안된다. 이런 판정 시비 때문에 레슬링이 퇴출될 뻔 했는데 이것땜에 또 퇴출의 여지 생긴다. 올림픽은 공평해야 한다. 기술 완벽히 걸렸는데 힘의 논리로 안주는게 말이 되느냐"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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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초 제소를 결정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불이익을 의식해 제소를 검토 중에 있다. 박 코치는 "결과가 바뀌면 무조건 제소하겠지만 룰 상 그럴 수 없다. 제소 해봤자 심판만 징계를 받는다. 남은 시합이 있기에 섣불리 제소할 수 없다. 서류는 다 준비했다. 일단 심판위원장과 대화 뒤 결정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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