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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남았다. 이청용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전 치른 프리시즌 매치에 꾸준히 출전했다. EPL 개막전에도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위치가 다소 바뀌었다. 측면에서 주로 활약했던 이청용. 하지만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EPL 첫 경기에선 중앙에 배치됐다. 최전방 공격과 중원의 가교역할을 했다. 움직임은 가벼웠다. 그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연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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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시에의 이적과 함께 이청용의 주전경쟁은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있지만 이청용이 더 다양한 장점을 지닌 자원이다. 측면, 중앙을 오갈 수 있고 동료들과의 연계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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