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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NC 타선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했지만 타선의 득점 도움을 받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을 찾았다.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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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경기 초반 제구 불안으로 불넷을 남발하면서 고전을 자초했다. 1회 3볼넷 2안타로 3실점했다. 이호준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1실점, 이종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2회엔 나성범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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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은 장단 14안타로 12점을 뽑아 차우찬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포수 이지영, 구자욱 박해민이 3타점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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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지영이 내야 땅볼로 1점, 최재원이 적시타로 1점 그리고 구자욱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타로 역전 2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4-4로 동점인 5회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멀리 도망갔다. NC 두번째 투수 장현식과 이날 1군 컴백해 바로 구원 등판한 이재학을 두들겼다.
이지영과 박해민이 2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상수가 1타점을 보탰다. 이지영의 타점이 결승타가 됐다.
삼성은 7회 2점, 9회 1점을 추가했다.
NC는 1회 2사 후 3득점했다. 상대 선발 차우찬의 제구가 흔들렸다. 16일 만에 1군 컴백한 이호준이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제 1점을 올렸다. 이어 후속 타자 이종욱이 중전 적시타로 2타점을 보탰다. 차우찬은 1회에만 2안타 3볼넷으로 투구수가 35개였다. NC는 3-4로 역전당한 2회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NC는 5회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NC는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경기를 풀어내기 어려웠다. 이날 선두 두산 베어스가 한화에 승리하면서 2위 NC와의 승차가 4.5게임으로 더 벌어졌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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